2024.09.13. 《로동신문》 4면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꽃펴나는 인민의 웃음으로 온 나라가 더욱 밝아지는 속에 대동군 서제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우리의 농촌을 사회주의리상향, 인민의 리상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대동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시공력량편성과 건설장비,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마감건재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따라세웠으며 앞선 공법을 활용하여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을 지역적특색이 살아나게 일떠세웠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김만조동지, 대동군안의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한 평안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현철동지는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인 살림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오늘의 새집들이경사는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제시한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농장의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리며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리상촌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이 땅우에 사회주의농촌건설의 거창한 력사를 펼쳐주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시는
그들은 어머니당의 사랑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은정어린 살림집을 알뜰히 거두며 과학농사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임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지고 새집들이경사로 마을들이 흥성이는 속에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