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살림집건설에서 전국의 앞장에 섰다
평양시와 함경남도에서

2024.11.07. 《로동신문》 1면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준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그런 속에 평양시의 전반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르렀으며 함경남도의 많은 지역들에서도 농촌살림집들에 대한 마감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인민생활에서 나타나게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함주군지방공업공장건설장, 평북도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하신 말씀을 높이 받들고 건설물의 질제고와 자체의 건재생산토대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건설물의 질보장에서 편향이 생기지 않도록 강하게 대책하는 한편 농촌건설을 책임진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일본새를 발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에서는 구역, 군건설려단들을 로력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는 한편 마감건재생산단위들을 잘 운영하여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특히 건설장비와 기공구, 건구의 개발과 생산을 시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보다 강도높이 전개하는데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또한 농촌살림집건설을 책임진 일군들의 실력을 끌어올리는데도 주목을 돌리고있다.

락랑구역과 사동구역에서는 신입공들에 대한 기술전습과 건설기능공력량을 보강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고있다.현재 이 지역들에서는 준공검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살림집입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가고있다.

대성구역과 강동군, 순안구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건설장비들과 건설기공구들에 대한 수리정비와 창안도입을 책임적으로 하면서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을 빠른 속도로 다그치고있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앙양된 기세와 배가된 분투로 농촌살림집건설을 완결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도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 집중배치하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 위훈창조의 불길이 타번지도록 하고있다.

함흥시 해안구역에서는 기능공양성과 질제고주제의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는 한편 앞선 공법을 적극 받아들여 일자리를 푹푹 내게 하고있다.

하여 지난 시기같이 건설기능공력량의 부족으로 애를 먹던 편향을 극복하고 도적으로 제일먼저 올해 계획한 농촌살림집건설을 끝냈으며 지금 준공검사준비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함주군의 일군들과 농촌살림집건설자들은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의지를 백배하며 모든 건설물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북청군, 장진군, 금야군에서는 시공의 질보장정형과 관련한 총화를 엄격히 하면서 성과는 장려하고 결점은 시급히 극복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질좋은 마감건재를 생산보장하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건설장비의 현대화이자 건설물의 질제고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현대적이고 능률적인 건설기계들의 개발도입에 박차를 가하며 시공의 질과 공사실적을 올리고있다.

홍원군과 신흥군의 건설자들은 설계와 공법상의 요구에 맞게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농촌살림집들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완공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

지금 평양시와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지방의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거창한 창조대전에 일심매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글 본사기자 김학철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