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은 최우선적인 전투적과업이다

당면한 김매기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자

풀을 맬것이 아니라 흙을 매야 한다

 

협동벌이 끓는다.

강냉이밭 4회김매기와 논 2회김매기를 6월말까지 질적으로 끝내자.

풀이 아니라 흙을 매며 다수확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자.

누구나, 어디서나 충성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를 펄펄 끓이며 이랑마다, 곡식마다 땀과 정성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매기를 잘하여 모든 논밭을 꽃밭처럼 알뜰하게 만들어야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습니다.》

김매기에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질보장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논밭의 김을 맬 때 풀을 맬것이 아니라 흙을 매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흙을 매주면 여러모로 좋다.

논에서는 논토양이 부드럽게 되고 산소공급이 잘되여 논벼의 뿌리활성이 높아진다.

밭에서는 흙을 매면서 북을 높이 주면 강냉이의 공기뿌리가 많이 내려 영양물질을 충분히 흡수할수 있게 된다.뿐만아니라 이랑이 높아질수록 고랑이 낮아지므로 많은 비가 와도 습해를 받지 않게 되며 강냉이대가 흙에 깊이 묻히여 센바람에 견디는 힘이 보다 세질수 있다.

풀이 아니라 흙을 매는 농사군이 실농군이다.

오늘 이 문제는 단순히 량심과 성실성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성에 대한 문제로 부각되고있다.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은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최중대사이다.

지금 당에서는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하루빨리 풀기 위하여 사상최악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올해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최우선 보장하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고있다.

논밭에 김이 많으면 아무리 비료를 주어도 알곡소출을 높일수 없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제땅에서 제힘으로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여야 한다.

당에 대한 충성은 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를 푸는데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는데서 표현된다.

김매기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하며 회수나 채우면서 큰길옆 포전과 변두리만 하는 현상을 철저히 없애고 구석진 포전까지 말끔히 질적으로 함으로써 다수확의 담보를 튼튼히 마련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이랑을 타고 이신작칙하면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계속 고조시켜야 한다.

김매기시기에는 앞그루작물수확과 뒤그루작물의 씨붙임이 동시에 진행된다.

그런것만큼 작업조직과 로력관리를 잘 짜고들어야 김매기가 질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포전별, 날자별김매기계획을 바로세우고 농기계와 농기구, 축력을 가능한껏 동원시키는것과 함께 살초제리용, 우렝이, 오리, 물고기놓아주기 등 효과적인 방법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길옆이나 눈에 띄는 포전에만 력량을 집중하여 구석진 포전에서 김이 묵어나거나 김매기한 풀을 논밭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비가 온 뒤 되살아나는 현상 등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각별히 주의를 돌려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농사의 운명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달라붙어야 한다.

풀 한대가 강냉이 열이삭을 녹인다는 말도 있듯이 아무리 김을 여러번 돌려맸다고 해도 한대의 풀이라도 살아나면 그것은 소용이 없다.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라는 자각을 안고 김이 아니라 흙을 매며 모든 논밭을 꽃밭처럼 알뜰히 가꾸어야 한다.

지원자들이 주인다운 기풍과 일본새를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한이랑의 김을 매고 한포기의 곡식을 가꾸어도 그것이 자기 집 쌀독, 나라의 쌀독을 채우기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을 바쳐야 한다.

모두다 풀이 아니라 흙을 매며 김매기를 질적으로 다그쳐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자.

본사기자 장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