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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어린이들의 모습에 비낀 두 제도의 판이한 현실
동심에는 가식도 꾸밈도 없다.거짓을 모르는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속마음을 숨김없이 내비친다.그래서 흔히 아이들의 모습에 사회상이 비낀다고 말하는것이다. 따뜻한 정이 넘치는 내 나라에서는 아이들의 순결하고 구김살없는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다. 얼마나 명랑한 동심의 목소리들이 이 땅에 울려퍼지고있는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을 언제나 아이들에게 안겨주고있으며 그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다. 이 땅에서 제일 멋있는 집들은 다 아이들의 집이다. 언제인가 한 외국인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대한 글을 쓰면서 다른 나라들같으면 백만장자나 특권층의 자식들이 아니고서는 상상도 못할 훌륭한 곳에 조선의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식들 지어 부모잃은 아이들이 가고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고 하였다. 그렇다.이 땅의 아이들은 어머니의 사랑에 앞서 당의 은정을 삶의 젖줄기로 받아안으며 행복에 겨워 활짝 웃고있다.《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고 《민들레》학습장에 10점꽃을 새기며 한점의 그늘도 없이 밝고 명랑하게 자라나고있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이 나라 학교들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었고 후대교육을 위한 사랑의 조치들이 끊임없이 취해졌다.산골마을아이들을 위해 통학렬차가 달리고 등대섬 몇명의 아이들을 위해 분교가 세워져있는 현실은 이 행성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과연 어느 나라에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영양식품을 공급하는 문제가 정책으로 수립된적이 있는가. 오직 이 땅에만 수놓아진 전설같은 이야기이다.사회주의제도의 그 따뜻하고 세심한 사랑은 우리 아이들의 동심에 해빛처럼 스며들고있다. 《국가와 사회의 가장 어두운 리면을 보여주는 존재》로 일컬어오는 부모없는 아이들은 또 어떤가. 세상을 둘러보면 부모없는 아이들의 문제가 제기되지 않는 나라가 없다.그러나 부모없는 아이들을 국가에서 전적으로 맡아키우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모든것이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된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 보는 사람마다 놀라와마지 않는 이 사랑의 궁전에서 바로 부모없는 아이들이 자애로운 어머니 우리 당의 사랑을 가슴한가득 받아안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하기에 우리 나라의 현실을 목격한 외국인들은 이렇게 진정을 터친다. 《그 끝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오직 인간에 대한 참된 사랑이 사회관계의 기초로 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 인민의 오늘만이 아닌 래일까지도 책임지고 보살피는 고마운 제도하에서만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수 있다. 비옥한 토양이 없이 아름다운 꽃송이가 만발할수 없듯이 후대들의 삶도 지켜주고 가꿔주며 빛내여주는 진정한 조국이 없으면 스러지고만다는것, 은혜로운 조국의 품이야말로 자기 세대뿐아니라 후손들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해주는 터전이라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뼈에 새긴 철리이다. 아이들의 얼굴에 그늘이 비끼고 서글픔이 어린 사회제도는 아무리 겉보기에 번쩍거려도 미래가 없다.당대에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개인리기주의가 살판치고 모든것이 금전으로 계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언제 가도 후대들의 가슴속에 차넘치는 희망을 실현시켜줄수 없다. 한창 뛰놀며 배워야 할 아이들이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이 되여 불행의 나락속에서 허우적거리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이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우울과 절망이 비끼고 구원과 보호를 바라는 표정으로 인류의 량심에 애절한 눈길을 던지고있는것인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회의 가장 큰 사랑을 독차지해야 할 어린이들이 온갖 학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자식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운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할 직접적책임을 지니고있는 부모들자체가 어린이살인의 주범으로 되고있다. 몇해전 일본 도꾜의 한 식당에서는 내버려진 1살 난 애기가 발견되였는데 수사과정에 붙잡힌 애기어머니라는 녀성은 《아이가 필요없다.나는 자유롭게 놀고싶다.》고 공공연히 뇌까렸다고 한다. 이런 비인간적이고 말세기적인 범죄행위들에 대해 꼽자면 끝이 없다. 예로부터 자기 자식을 위하여 기울이는 부모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정은 강요할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순결무구한것이라고 하였지만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고유의 이러한 아름다운 감정마저 사멸되여가고있다. 생활의 보금자리인 가정에서조차 항시적으로 폭력의 위협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이 부모들로부터 물려받은 그 포악성을 지니고 폭력배들로 되고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희망은 있어도 나래칠 하늘이 없고 꿈을 키웠어도 꽃피워줄 품이 없는 아이들의 불행한 모습은 자본주의야말로 미래가 없는 암담한 사회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판이한 두 현실은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행복의 락원이라면 아이들이 눈물과 비애에 젖어있는 자본주의제도는 절망의 나락이라는것을. 본사기자 허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