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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메달은 무엇으로 빛나는가
《영웅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영웅의 꽃을 계속 피워야 합니다.》 대동강발전소와 태천발전소, 남강발전소, 희천발전소, 례성강발전소, 세포지구발전소… 거창하게 솟아오른 이 발전소언제들과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순결한 땀과 량심을 묵묵히 바쳐온 건설자들의 값높은 한생이 깃들어있다.그중의 한사람이 바로 로력영웅인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 타입직장 직장장 리기현동무이다. 그는 언제나 당에서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높이에 자신을 따라세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대오를 이끌었다. 지난 1월 련합기업소에서 신평발전소건설에 동원될 단위들에 기능공력량을 보충해주기 위한 사업을 토의할 때였다.다른 단위들의 일군들은 한명의 기능공이라도 더 받기 위해 제기를 거듭했지만 리기현동무만은 말없이 생각에 잠겨있었다.건설의 큰 몫을 맡고있는 타입직장에 기능공력량을 그쯘히 갖추어줄 심산으로 얼마든지 제기하라고 하는 련합기업소 책임일군에게 그는 자기의 심중을 터놓았다. 《그렇게 되면 우리 직장의 기능공력량은 강화할수 있어도 다른 단위들에서 그만큼 힘들어지지 않겠습니까.어떻게 하나 직장자체의 힘으로 기능공대렬을 늘이겠습니다.》 어느때 보아도 자기 단위에 대한 생각에 앞서 련합기업소의 사업, 나라의 리익을 먼저 놓는 리기현동무였다. 그는 신평발전소건설장으로 진출할 준비를 갖추는 바쁜 속에서도 종업원들에 대한 기술학습을 어김없이 진행하였고 신입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하여 짧은 기간에 직장의 기능공력량은 더욱 강화되였고 발전소건설에서 자기의 몫을 원만히 맡아할수 있게 준비되였다. 나의 위치는 언제나 대오의 맨 앞장이다.이런 자각이 몸에 푹 배인 그는 긴말을 하지 않았다.임무료해와 정황판단, 결심채택과 임무하달, 그다음에는 《나를 따라 앞으로!》, 이것이 그가 보여준 일관한 사업준칙이며 일본새였다. 신평발전소건설장에 도착하여 일판을 전개하던 어느날 직장앞에는 뜻밖의 난관이 조성되였다.목재가 떨어졌던것이다.일부 종업원들이 손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 리기현동무의 저력있는 목소리가 울리였다. 먼길을 가자면 신념이 굳건해야 한다.한몸이 그대로 언제가 되여서라도 당에서 준 과업을 기어이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발전소의 기초를 다지고 언제를 일떠세우던 우리들이 벌써부터 주눅이 들어서야 되겠는가. 그의 말을 듣는 종업원들의 눈앞에 례성강발전소건설장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억수로 쏟아지는 장마비, 금시라도 언제를 허물어버릴듯 사품치며 흘러내리는 강물, 시급히 콩크리트타입을 해야 할 작업구간으로 쏠린 건설자들의 긴장한 눈길, 언제우로 넘어나는 물의 량과 속도, 압력을 계산해본 리기현동무는 즉시에 종업원들의 앞장에서 대형철판휘틀제작에 달라붙었다.얼마후 완성된 대형철판휘틀이 언제전면에 설치되였다.건설자들의 입에서 환성이 울려나온것은 한순간, 철판휘틀과 언제벽체사이의 좁은 공간으로 물줄기가 분수처럼 뿜어져나왔다. 그때 물줄기를 막을 자재를 안고 물속에 뛰여든 사람은 리기현동무였다.그의 뒤를 따라 직장종업원들이 저저마다 물속에 뛰여들었다. 끝내 물줄기는 흐름을 멈추었고 콩크리트타입을 중단없이 밀고나갈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였다. 이런 지휘관과 함께라면 못해낼 일이 무엇이랴.… 그날 밤 리기현동무는 종업원들과 함께 림지로 떠났다. 다음날 화물자동차에 통나무를 가득 싣고 돌아오는 그와 타입직장 종업원들을 보며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역시 영웅이 이끄는 직장의 일본새가 다르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신평발전소건설장에 도착한 그날 주변마을의 집집들에 과일나무들을 심는 수력건설자들의 모습이 마을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안겨주었던가.그 과일나무모들도 리기현동무가 마련한것이였다.사람들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인적없는 산골짜기에서 조국의 만년언제를 일떠세우는 수력건설자는 누구보다 량심이 깨끗하고 애국심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는것이 그의 좌우명이였다. 다심한 우리 맏형, 직장종업원들이 정담아 부르는 이 부름속에 그들을 친혈육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그의 인간미가 담겨져있다. 오늘도 리기현동무는 우리 당이 내세워준 로력영웅의 값높은 삶을 끝없는 헌신과 실천으로 더욱 빛내이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가고있다.그의 영웅메달은 이렇게 빛나고있다. 본사기자 조경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