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삶은 개척의 한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목적한바를 이루어내는것을 두고 성공이라고 한다.

하다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제일척후전선을 지켜선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성공의 참된 의미는 과연 무엇이겠는가.

공화국창건 73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 대해같은 사랑을 받아안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속에는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 실장 박사 김광호동무도 있다.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기초과학의 미지의 세계를 한치한치 헤치며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는 과정에 그는 가치있는 기초리론연구성과를 내놓을수 있었다.그러나 그는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계산대수기하학분야에서 기어이 세계패권을 쥐자.이런 배짱으로 그는 연구사업을 줄기차게 벌려 세계적인 미해명문제들을 해결하여 나라의 기초과학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2020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의 영예를 지닌 그날 김광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새것이 아닌 성공이란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과학자의 삶은 개척으로 빛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의 말은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누구나 성공에 대한 열망은 하나같지만 그 실천과정은 각이하다.좋은 조건과 환경속에서 이룩되는 성공도 있을수 있고 남의것을 그대로 본따는 식으로 성공할수도 있다.그러나 오늘의 엄혹한 조건과 환경에만 집착한다면, 쉬운 길을 택하여 모방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언제 가도 남을 따라잡을수 없는것이다.

세계와 경쟁하라, 세계에 도전하라, 세계를 앞서나가라, 바로 이것이 시대의 요구, 혁명의 요구이다.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극복하며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의 새것을 창조하는데 진정한 성공의 보람과 긍지가 있다.

새것을 창조한다는것이 물론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다. 말그대로 초행길이라 부르는 탐구의 길에는 시련과 난관이 무수하며 언제 성공할수 있다는 담보도 없다.그것은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순간의 탈선도 없이 오직 앞으로만 내달리는 완강한 개척정신의 소유자들만이 걸을수 있는 신념과 의지의 길이다.

몇해전 최동일동무가 소장으로 사업하는 평양기계대학 기계설계연구소에 어느 한 공장의 위생용품생산공정을 꾸릴데 대한 연구과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보기에도 듣기에도 처음인 설비들을 자체의 힘으로 만들자니 걸리는것이 너무도 많았다.경제가 발전된 나라의 외국기술자들까지 자기 나라에서도 그 설비에 대하여서는 엄두조차 못내는데 조선에서 꽤 만들수 있겠는가 하는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때 그들의 대답은 어떠했던가.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줍시다.

기어이 우리의 힘과 지혜로 남의것보다 더 훌륭한 창조물을 만들어내고야말 자신만만한 배짱을 안고 그들은 주체조선의 과학자의 명예를 걸고 굴함없이 전진하여 마침내 성공을 안아왔다.

이렇듯 충성과 애국의 심장으로 과학탐구의 생눈길을 꿋꿋이 헤쳐나가는 사람만이 조선로동당의 붉은 과학자라고 긍지높이 자부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과학기술이 승리의 개척로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과학자, 기술자들이 개척자, 전초병이 될것을 바라고있다.

누구나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한다.내가 개발하는 창조물이 과연 세계를 압도할수 있는것인가를, 과학탐구의 길에서 순간이나마 나약해지지 않았는가를.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도에 따라 과학기술의 기관차의 속도가 결정된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분투할 때 혁명의 새로운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김학철

 

 

-농업연구원 벼연구소에서-

본사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