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부터 열어야 한다

 

어떤 당일군의 사무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때없이 찾아와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허물없이 토로하군 한다.반대로 어떤 당일군의 사무실에는 사업보고를 하러 오는 몇몇 초급일군들을 제외하고는 종일 가야 찾아오는 사람들이 별반 없다.

군중을 향해 사무실의 문은 함께 열어놓고있는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가.

이에 대해 사리원체육인젖소목장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기풍을 놓고 분석해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업에서 행정화경향을 극복하고 당사업을 명실공히 사람과의 사업으로 전환하여야 합니다.》

목장에 와서 사업을 시작한지 몇달이 되던 때 안원상초급당비서는 자기 사업을 랭철히 돌이켜보게 되였다.

그는 일을 시작한 첫날부터 사람들에게 당부하였었다.초급당위원회사업과 관련한 문제이든 개인적문제이든 아무때건 찾아와 기탄없이 제기해달라고.

그런데 그동안 찾아오는 사람이 얼마 없었다.

어느날 오후 현장에서 한 종업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이것은 직급을 가진 일군으로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속에 참된 복무자로 소중히 자리잡힐 때에만 가능한 문제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였다.

그때부터 그는 사무실문에 앞서 자기자신의 마음속문을 여는 문제를 우선시했다.

어느 한 작업반의 초급일군에 대한 실례가 있다.

한때 그에 대한 좋지 못한 여론이 떠돌았다.

초급당비서는 한 일군을 시켜 전말을 구체적으로 료해하도록 하였다.보람이 있었다.작업반초급일군이 사업과정에 강한 요구성을 제기한것이 발단으로 되였던것이다.문제는 공정하게 바로잡히였다.당조직에 대한 작업반초급일군의 고마움과 믿음은 비할바없이 커졌다.

이뿐이 아니다.한 종업원의 마음속고충을 헤아리고 그의 자식이 학교에 입학할 때 개학식에까지 참가한것을 비롯하여 종업원들을 위해 초급당일군들이 바친 진정은 끝이 없다.

자신의 마음의 문부터 먼저 여니 종업원들도 초급당조직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안고 스스럼없이 찾아오게 되였다.지금은 당일군의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놀라울 정도로 많다.

이렇게 놓고볼 때 명백하다.사무실문과 마음의 문,

이중에서 당일군들이 어느것을 먼저 열어야 하는가.자기자신의 마음의 문인것이다.

본사기자 리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