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 혁명가의 삶
비전향장기수 김용규동지는 자기 수기에 이렇게 썼다. 《…내가 34년간의 감옥투쟁에서 승리할수 있은것은 … 고문으로 인한 고통이 뼈마디마디와 머리칼끝까지 자극할 때에도, 육체와 정신이 생사기로에서 싸워야 할 때에도 나는 이렇듯 투철한 신념을 지닌 비전향장기수들이였기에 그들은 그처럼 가혹한 수십년간의 옥중생활속에서도 혁명적지조를 굽히지 않고 굴함없이 싸워 승리자가 되여 조국의 품에 안기게 되였던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