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여도 우리는 전진을 멈출수 없다

강철전사, 우리가 변함없이 앞장에

 

 

사진의 주인공들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 로동계급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대전에서도 철강재생산목표점령에서도 자랑찬 승리를 이룩할 신념의 맹세를 안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고있는 이들의 모습은 볼수록 미덥다.

며칠전이였다.

생산정상화로 들끓던 직장에 뜻밖의 난관이 조성되였다.

산소열법용광로운영에 필요한 원료가 거의 떨어져가고있었던것이다.

로를 세워야 하는가?

열을 확확 내뿜으며 둔중한 동음을 울리는 산소열법용광로를 바라보는 직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표정에는 긴장감과 초조감이 비껴있었다.

허나 다음순간 두주먹을 불끈 틀어쥔 이들의 얼굴마다에 단호한 결심이 어리였다.

우리의 심장이 고동치는한 로의 동음을 단 한순간도 멈출수 없다.

이렇게 되여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하여 원료를 수집하기 위한 긴장한 전투가 벌어지게 되였다.현장에서 교대작업을 마치고 휴식을 하던 직장의 다른 종업원들도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나라의 쇠물가마를 끓이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던 전세대 로동계급이 우리를 지켜보고있다.조국의 전진을 위한 오늘의 격렬한 투쟁에서도 우리가 변함없이 대오의 앞장에 서야 한다.

내부예비를 찾기 위해 떨쳐나선 직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심장마다에는 이런 의지가 꽉 차있었다.

이렇게 되여 직장에서는 짧은 시간에 적지 않은 량의 원료를 확보하고 쇠물증산의 동음을 중단없이 울리게 되였다.

모진 역경속에서도 자립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워갈 열의로 충만된 이들의 투쟁에 떠받들려 산소열법용광로의 동음은 더욱 기운차게 울리고있다.

글 및 사진 리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