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관리를 대하는 관점부터 달라져야 한다

동평양화력발전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낡은 사상관점과 뒤떨어진 사업기풍,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합니다.》

동평양화력발전소의 일군들이 설비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전력생산에서 석탄분쇄계통은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전력생산의 선행공정이라고 할수 있는 이 계통의 설비들이 멈추어서면 뒤공정들에도 영향을 주고 나아가서 생산에도 부정적후과를 미치게 된다.

지난 시기 발전소에서는 석탄분쇄계통설비들에서 종종 이상현상이 생겨 전력생산에서 적지 않은 지장을 받았다.

물론 발전소에서는 일정한 주기로 이 계통에 대한 보수를 진행하군 하였다.하지만 그 과정을 놓고보면 생산정상화를 담보할수 있는 결정적인 고리를 푸는것으로 되지 못하였다.

실례로 이 계통이 가동할 때 설비들의 진동이 심한 현상이 계속 나타났다.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필요한 측정수단도, 뚜렷한 기술적방도도 없는 조건에서 진동을 완전히 없애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기고있었다.

그러다보니 계획에 따라 설비보수를 한다고 하였지만 진동현상만은 결정적으로 막지 못하였고 보수후에도 이 계통의 설비들은 자주 가동을 멈추군 하였다.이것은 생산에 적지 않은 부정적영향을 미치였다.

하다면 이것이 과연 어떠한 장치나 기술적문제에 국한된것이였는가.

발전소의 일군들이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이후 발전소앞에는 생산과 경영활동전반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점령할수 없는 과업들이 나섰다.

이런 조건에서 석탄분쇄계통설비들의 정비보수를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고서는 인민경제계획수행도 불가능했고 생산자대중을 끊임없는 혁신에로 이끌수 없었다.

발전소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당면한 생산계획수행에만 치중하고 또 조건이 어렵다고 설비보수를 질적으로 하지 않는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며 둘을 얻으려다가 그보다 더 큰것을 잃어버리는 격으로 된다.우리가 계속 이런 식으로 설비관리사업을 대하다가는 한걸음, 두걸음 후퇴하다가 나중에는 영영 주저앉는 결과가 초래될수 있다.

일군들은 석탄분쇄계통설비들의 가동률이 높지 못한 원인이 그 어떤 객관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설비관리를 대하는 자신들의 그릇된 관점에 있다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발전소에서는 현 조건에서는 어쩔수 없다고 하던 석탄분쇄계통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 사업이 중요하게 토의되였고 그 실현을 위한 기술혁신이 벌어지게 되였다.

관점이 달라지니 가능성이 보이였고 그것을 현실로 전환시킬수 있는 방도도 생기였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분쇄기와 감속기, 전동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진동상태를 측정하고 축심의 일치성을 보장하는데 리용할 저속회전장치를 개발하는 등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궁극에는 자체의 기술력량과 공무기지토대로는 어림도 없다던 석탄분쇄계통설비들의 진동현상을 줄이고 적지 않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게 되였다.

지금 발전소에서는 고압변의 밀페부분을 가공하는 연마지구를 새로 만들어 보수작업에 리용하고있다.

지난 시기 발전소에서는 고압변의 부분품에 기포가 생기면 여러명의 로동자들이 원상복구를 위해 여러날동안 작업을 진행하군 하였다.그러나 지금은 한두명의 로력이 불과 2시간만에 부분품수리를 해제끼고 보수과정에 소비하던 많은 용접봉도 절약하고있다.

여기에는 설비관리개선을 위한 작은 싹도 귀중히 여기고 소중한 열매를 맺게 가꾸어준 발전소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가 깃들어있다.

이 문제가 화제에 올랐을 때에도 일부 사람들은 자체의 힘으로 꽤 해낼수 있겠는가고 머리를 기웃거렸다.실패가 뒤따르자 발기자들속에서도 동요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때 발전소일군들은 설비관리사업을 개선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설계에서 나타난 부족점을 일깨워주고 연마지구의 조립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와 그 해결방도를 앞질러 튕겨주면서 적극 떠밀어주었다.지구제작에 필요한 자재가 걸렸을 때에는 솔선 해결해주었다.그런 속에 고압변의 보수에서 의의를 가지는 기술적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이렇게 일군들의 관점에서부터 일어난 변화는 전반적인 설비관리사업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고있다.

발전소의 현실은 일군들이 설비관리사업을 대하는 관점부터 혁신할 때 생산정상화의 동음도 울릴수 있고 단위의 지속적발전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글 본사기자 지원철

사진 리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