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

수필

우리가 가는 길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우리는 얼마전 당창건기념탑을 찾았다.

아침노을이 비낀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거연히 서있는 마치와 낫과 붓,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모습이 비낀 거대한 원형띠…

기념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우리의 귀전에 한편의 노래가 메아리치듯 울려왔다.

우리 인민 누구나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명곡의 심오한 뜻을 더듬느라니 언제인가 취재길에서 만났던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한 일군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전세대들은 모진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세기를 주름잡으며 나라의 강철기둥을 억척같이 떠받들수 있었다.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철리를 계주봉처럼 이어받았기에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영원히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갈 하나의 지향, 하나의 신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는것이다.…

이것은 그 일군 혼자만의 심정이 아니다.이 땅의 수천만아들딸들이 이 신념의 노래를 부르며 당을 따르는 한길만을 곧바로 가고있다.

하다면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이 신념은 오늘날 무엇으로 하여 더욱더 굳건해지는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연설의 내용이 새겨진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인민은 심장으로 보았다.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희생적인 헌신의 모습에서 우리의 희망찬 래일, 조국의 창창한 앞날을 보았다.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만지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발걸음소리는 날을 따라 더욱 힘차게 울리고있는것이다.

충성의 한길, 여기에 우리의 기쁨과 행복이 있고 삶의 보람이 있으며 혁명의 승리가 있다.

이 길에서 잠시나마 곁눈질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탈선한다면 그것은 곧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저버리는것이기에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꿋꿋이 한길만을 가는것 아니랴.

위대한 수령님들을 받들어 혁명의 전세대들이 그러했던것처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라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어리여 10월의 아침노을도 더욱 붉게 타는것만 같았다.

무한한 흥분속에 다시금 기념탑을 우러렀다.

당을 따라 영원히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갈 우리 인민의 억센 기상이런가 당창건기념탑의 모습은 더욱 웅장하게 안겨왔다.

본사기자 윤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