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만년재보

삼등혁명사적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한 거점인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 강동군 삼등리에 자리잡고있는 삼등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 조국건설시기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를 앞두고 선거자들과 뜻깊은 상봉을 하신 사적이 깃든 곳이다.

주체35(1946)년 10월 16일 온 나라가 그러하였듯이 삼등면(당시)도 끝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나라를 빼앗겼던 암담한 그 세월 식민지노예로 천대받고 멸시받던 천덕꾸러기들인 자기들, 호미와 낫밖에 쥐여본적 없는 손들에 참다운 삶의 증표와도 같은 선거표를 받아안게 되였으니 삼등면인민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하였으랴.

무한한 기쁨과 환희로 부풀어오른 그들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격정을 더해주며 꿈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의 고장을 찾으신다는 희소식이였다.

삼등면인민들은 우리 수령님께서 걸으실 길우에 자기들이 정성들여 짠 무명천을 정히 펴놓고 그이를 맞이하려고 하였다.

삼등면에 도착하시여 길우에 펴져있는 무명천을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명이야 인민들이 입어야지 자신께서 밟고가서야 되겠는가고 굳이 사양하시며 그것을 거두게 하신 다음에야 환영군중대회가 진행될 곳으로 향하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 우리 수령님께서는 선거자들앞에서 《첫 민주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모든 선거자들이 빠짐없이 선거에 참가하여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에서 추천한 애국자들을 각급 인민위원회 위원으로 선거함으로써 인민위원회를 법적으로 공고한 정권기관으로 발전시킬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주체36(1947)년 11월 또다시 이곳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삼등면선거자들앞에서 《11월3일선거 1주년을 맞이하면서》라는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 민주선거가 진행된 때로부터 1년간 인민정권이 이룩한 업적과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일대 건국총동원으로 새 조선건설을 적극 추진시키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하기 위하여 힘있게 전진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삼등혁명사적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과 사적건물들은 주체적인민정권건설사에 쌓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