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승전소식을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에 맞게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여야 합니다.》

80일전투가 시작된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 아침이였다.

이날도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할 일념을 안고 이른새벽부터 전투에 진입하였다.

작업이 시작되여 얼마간 시간이 흘렀을 때였다.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힘있는 노래소리가 그치더니 현장방송원의 맑은 목소리가 울리는것이였다.

《동무들, 지금부터 군관 신철민동지에게 고향의 부모님들이 보내온 편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긴장한 전투를 벌려나가던 지휘관들도 군인건설자들도 잠시 일손을 멈추고 방송선전차에로 고개를 돌리였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날 사회주의선경마을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혁신의 낮과 밤을 보내고있을 내 아들을 그리며 고향의 아버지는 펜을 들었다.…》

이렇게 현장방송원이 편지의 서두를 떼자 군인건설자들은 마치 자기 고향의 부모님들이 보내온 편지를 읽는것만 같아 모두가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이였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붉은기를 휘날리며 전진하는 80일전투의 맨 앞장에 우리 원수님께서 서계신다.성스러운 이 대오에서 내 아들이 앞장에 서지 못하고 뒤자리를 차지한다면 못난 아들을 둔 부모들은 가슴이 터져와 머리를 들고다니지 못한다.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기어이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편지의 구절구절은 군인건설자들의 가슴을 더욱더 세차게 파고들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우리 집에 가장 값진 재보가 있다면 그것은 당에 충실한 아들이 있는것이다.부모에게 바치는 가장 큰 효성도 아들이 당에 충실하는것이다.…

8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경축광장에서 만나자.부디 건강하기를 바란다.아버지로부터.》

편지를 읽던 현장방송원의 목소리가 그치자 건설장의 여기저기서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웨침소리가 울리였다.

80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자.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돌격 앞으로.

편지를 고향집부모님들의 절절한 당부로 새겨안은 군인건설자들은 이날 수천㎡나 되는 내부미장작업을 거의 완성하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한장의 편지, 이것이 어찌 신철민동무 부모님들의 심정이라고만 볼수 있으랴.

이 나라 수많은 아버지,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마음이고 절절한 부탁인것이다.

부모님들의 당부를 새겨안고 우리의 군인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 함경북도피해복구전투장에서 련일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다.

현지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