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보도

위훈창조의 분분초초가 흐른다

장강6호발전소 물길굴건설장에서

 

여기는 충성의 80일전투로 들끓는 장강6호발전소 물길굴건설장이다.

지금 여기서는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열의드높이 돌격대원들이 물길굴확장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해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막장에는 석수가 비오듯 쏟아진다.

그속에서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발파구멍을 뚫는 굴진공들, 꼬리를 물고 들이닥치는 운반수단들, 만가동을 건 압축기의 동음…

물길굴건설장 그 어디를 둘러봐도 오늘의 순간순간을 위훈으로 빛내이려는 돌격대원들의 드높은 열의가 가슴벅차게 안겨온다.

기운차게 울리던 착암기의 동음이 하나둘 멎는다.

막장에 정적이 깃드는것과 동시에 발파공이 익숙된 솜씨로 구멍마다에 화약을 다져넣는다.

잠시후 발파준비를 끝냈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발파준비 끝!》

뒤이어 울리는 힘찬 구령소리.

《발파!》

때를 같이하여 도화선에 불을 단 발파공들이 민첩하게 대피장소로 향한다.

한초 또 한초 긴장한 순간이 흐르는 전투장이다.

쿵- 쿠쿵-

둔중한 발파소리가 막장을 뒤흔든다.

잠시후 발파정형을 살펴본 시공참모가 이렇게 웨친다.

《편차 없음.》

돌격대원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이 어린다.

허나 이것은 순간이다.발파가스가 가셔지기 바쁘게 돌격대원들이 또다시 자기 위치를 재빨리 차지한다.

쏟아지는 석수도 아랑곳하지 않고 버럭을 처리해나가는 돌격대원들이 성수가 나 일손을 다그친다.

잠간사이에 운반수단들에 버럭이 가득 쌓인다.

어느새 버럭을 깨끗이 처리한 돌격대원들이 또다시 착암작업에 진입한다.

위훈창조로 들끓는 전투장에서 우리와 만난 대대장은 앞으로 쑥 전진한 막장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잠시라도 마음의 탕개를 늦출수 있겠습니까.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떳떳이 맞이하려는것이 우리들의 한결같은 심정입니다.그래서 한발파라도 더 하기 위해 저렇게들 성수가 나서 뛰고 또 뛴답니다.

이 기세로 나가면 오늘계획도 150%는 문제없습니다.》

그의 말을 증명이나 하듯 착암기소리는 더욱 높이 울린다.발파구멍들이 계속 늘어난다.

발파준비에 여념이 없는 발파공들, 착암기를 철수하는 굴진공들로 막장은 세차게 끓는다.

치렬한 철야전이 벌어지는 막장의 분분초초는 이렇게 흐른다.온 물길굴건설장에 위훈창조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친다.

어찌 이곳뿐이랴.

당만을 믿고 따르는 전체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에 떠받들려 위대한 어머니당에 드릴 빛나는 로력적성과는 온 나라 방방곡곡 어디서나 마련되고있는것이다.

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