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념사진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국제경기들에서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발을 창공높이 휘날리는 미더운 체육인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그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은정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입니다.》

몇해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5월1일경기장에서 우리 나라 녀자축구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나오실 때였다.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선수, 감독들과 관람자들을 향해 오래동안 손저어 답례하시고나서 걸음을 옮기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해당 일군에게 한 녀성탁구선수의 이름을 부르시며 그가 왔는가고, 왔으면 빨리 데려오라고 이르시였다.

순간 일군은 가슴이 뜨거워났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흘전에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몸소 그를 불러주시는것이였다.

열흘전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당을 받든 체육인들을 모두 영광의 단상에 내세우고싶으시여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 감독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동무들이 보고싶었다고, 동무들은 이번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결사옹호보위하고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쳤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그들의 위훈을 하나하나 치하해주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탁구선수, 감독들앞으로 다가가시여 한 녀성탁구선수를 찾으시였다.

국제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조국을 떠나있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탁구혼성복식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마지막까지 잘했다고 하시며 그가 없는것을 못내 아쉬워하시였다.그러시고는 앞으로 기회를 마련하여 그를 꼭 만나주겠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바로 그날의 사랑의 약속을 지켜주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르신다는 소식에 접한 녀성탁구선수는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그를 다정히 맞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의 위훈을 다시금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그가 제52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성복식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한데 이어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탁구혼성복식경기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쟁취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였는데 정말 기특하다고, 앞으로 훈련을 더 잘하여 국제경기들에서 계속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고 고무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녀성탁구선수에게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그를 자신의 곁에 다정히 세워주시였다.

몸둘바를 몰라하는 녀성탁구선수의 두볼로는 감격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정녕 감동적인 화폭이였다.

체육인들을 위하시는 어버이의 그렇듯 뜨겁고 다심한 사랑과 정이 있어 체육인들은 영웅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쳐가는것 아니랴.

그렇다.은혜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우리의 체육인들은 더 많은 금메달로써 조국을 빛내일것이며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은 찬란한 현실로 꽃펴날것이다.

리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