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받드는 참된 보건전사가 되자

어떤 높이에서 자신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미 이룩하여놓은 치료방법으로만 환자들을 치료한다면 일정한 성과는 거둘수 있다.그러나 각이한 환자들의 병상태에 맞게 효과적인 치료방법들을 적용하지 못한다면 인민의 기대에 따라서지 못하고 우리의 의학기술은 제자리걸음을 하게 될것이다.

따라서 나는 의료일군의 징표는 뜨거운 정성과 함께 높은 기술실무수준에 있으며 병을 고칠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찾아온 인민의 믿음을 지켜주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인민의 믿음은 의사의 실력으로 지켜주어야 한다.

지난 시기 우리는 담취계통질병의 치료와 광물성고려약물연구를 위한 수많은 과학기술자료들을 탐독한데 기초하여 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중증취장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치료효과를 보다 높일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을 림상실천에 적극 도입하기 위해서는 모든 의료일군들이 떨쳐나 선진기술방법들을 부단히 탐구하여야 한다.이 창조의 길에서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집단의 창조적인 탐구기풍을 놓고 나는 이렇게 말하고싶다.

의료일군들이 세계와 경쟁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힘겹고 어렵다 할지라도 개발창조의 길을 서슴없이 헤쳐나간다면 그리고 모두가 실력을 한계단씩 높이기 위해 땀과 노력을 바친다면 사회주의보건의 위력은 더욱 커지고 우리의 보건제도에 대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게 될것이다.

평안북도인민병원 림상연구소 부소장 윤경일

 

산원의사에게는 새 생명을 받아안는다는 남다른 보람이 있다.그러나 고심도 크다.그만큼 책임적인 일이라고 할수 있다.

나는 자주 어떻게 하면 산과의사로서 자신을 정신도덕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철저히 준비해나갈수 있겠는가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군 한다.

오래동안 의료일군으로 생활하는 과정에 내가 찾은 대답은 환자가 해산의 진통을 겪을 때 나도 함께 아픔을 느껴야 하며 애기가 울 때 나도 함께 울어야 한다는것이다.사실 환자를 위해 자신을 바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쌍둥이조산아의 생명을 위해 치료를 벌리던 순간을 자주 머리속에 떠올리군 한다.

불임증으로 고생하던 환자가 최중증상태의 쌍둥이를 낳았을 때였다.애기들의 생명은 시시각각 위급하였다.

구급치료를 벌리고있는데 갑자기 간호원이 급한 소식을 알려주었다.나의 아들이 방금 병원에 실려갔다는것이였다.한달음에 달려가고싶었다.

하지만 다음순간 내가 없으면 담당한 애기의 생명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생각에 치료실을 떠날수 없었다.새 생명을 살리기 위한 치료는 계속되였고 마침내 애기들은 소생되였다.

바로 환자를 위해 자기를 희생할 각오를 가질 때 인간생명의 기사로서 높은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녔다고 말할수 있다.

자기가 맡아 돌보고 치료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환자가 아니라 우리 당이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인민이며 조국의 미래라는것, 그 한사람한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심장을 불태울 때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의사로서의 정성을 지닐수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고싶다.

남포시산원 의사 김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