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천연기념물-이선남폭포

2022.9.11. 《로동신문》 6면



이선남폭포는 천하절승 묘향산의 천태동에 있다.

이 폭포를 두고 사람들은 오래동안 의좋은 형제처럼 두줄기가 나란히 떨어진다고 하여 형제폭포라고 불러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0(1981)년 5월 천태동을 찾으시여 몸소 이곳 등산로정을 새로 확정하시면서 이 형제폭포는 이선남폭포라고 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때부터 형제폭포는 이선남폭포로 불리우게 되였다.

두갈래의 물줄기가 서로 힘을 겨루듯이 기운차게 떨어지는 이선남폭포는 생김새가 기묘하고 아름다와 이곳 일대의 자연풍치를 한껏 돋구어줄뿐 아니라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리용되고있는 귀중한 천연기념물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