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8. 《로동신문》 5면
《축산을 적극 발전시키고 온실남새와 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더 많은 고기와 남새, 버섯이 인민들에게 차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갖가지 남새를 공급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덕천시남새온실의 초급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온실남새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여기서 중요하게 틀어쥔 문제가 있다.
앞선 재배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는것이였다.
이를 위해 초급일군들은 해당 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자신들부터가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배우면서 그 우월성을 확증하기 위해 애썼다.기술전습과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앞선 재배방법의 도입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종업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였다.또한 모범적인 종업원들이 출연하여 온실남새농사에서 터득한 재배기술을 발표하도록 하는 등 현실에서 창조된 좋은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종업원들은 기술학습에 정열적으로 참가하여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부단히 습득하고 실천에 활용하기 위해 누구나가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온실남새생산은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게 되였다.
남새모기르기를 잘하고있는 사실을 놓고보자.
온실남새는 계단식으로 계속 재배해야 하므로 모생산의 질과 시기성을 철저히 보장해야 좋은 결실을 볼수 있다.
이로부터 초급일군들은 모판에서의 남새모기르는 기간을 종전보다 늘이기로 하였다.그렇게 하면 온실포전에서의 남새재배기간을 단축하고 남은 기간에 다른 품종의 남새를 또 재배할수 있었다.
이렇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모판에서의 남새모기르는 기간이 늘어나는데 맞게 해당한 기술적대책을 세우는것이였다.
초급일군들은 종업원들과 지혜를 합쳐 영양단지를 종전보다 크게 찍고 남새모생육조건을 보장해주었다.각종 영양액을 리용한 잎덧비료주기를 비롯하여 모판관리도 과학기술적으로 하였다.이렇게 실하게 키운 남새모를 온실포전에 옮겨심어 재배하니 생산량은 부쩍 올랐다.
이뿐이 아니다.영양가와 생산성이 높은 남새품종수를 늘이고 계절에 따라 작물배치를 과학적으로 하며 해충구제효과가 좋은 대용농약을 자체로 만들어 리용한것을 비롯하여 온실에서는 선진재배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앞선 재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 호동마다에서는 갖가지 남새들이 푸르싱싱하게 자라고있으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생산량을 내다보고있다.
본사기자 리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