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9. 《로동신문》 3면
저는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들에서 지난해의 사업이 정확히 분석총화되였으며 올해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수 있도록 내각의 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지난해 우리 국토환경보호성에서는
각종 나무모용기들과 기자재들을 생산보장하고 중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도로기술개건을 추진하였으며 도로의 문화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지난해 산림조성계획이 넘쳐 수행되고 수많은 단위들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정확도를 보장할수 있는 산림자원조사분석체계를 개발함으로써 산림자원조사를 계절별로 목적에 따라 보다 과학적으로 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습니다.
도로보수관리를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기 위한 국가적인 사업체계가 세워진데 따라 전국적인 도로실태조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고속, 관광도로, 주요도로의 포장과 다리개건 및 보수, 도로기술개건공사를 완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사업정형을 랭철하게 분석해보면 일정한 성과들이 이룩된 반면에 국토관리사업을 과학적으로 진행하지 못한 결함들도 발로되였습니다.
저는 우리 일군들이 높은 책임의식속에서 항상 고심하고 걱정하면서 맡겨진 일감들을 완벽하게 해제끼지 못한다면 당과 국가에 충실할수 없게 된다는 교훈을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사업을 엄정히 총화하면서 올해에는 산림조성과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를 과학적으로 실속있게 하여 당의 웅대한 국토건설구상을 드팀없이 실천해나가겠다는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올해 우리앞에는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과학적인 중장기계획들을 보다 현실성있게 세우고 철저히 실현하며 나라의 경제를 록색경제에로 이행하기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야 할 중요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국토관리사업을 질적으로 완강하게 추진하여 큰물과 가물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고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킴으로써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자연의 광란에도 끄떡없는 안전지대로 꾸려나가겠습니다.
해일과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해안방조제, 방파제건설과 방풍림조성사업을 강도높이 벌리며 나라의 토지와 수산자원,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겠습니다.
저는 나라의 재부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해가는 영예로운 책무를 자각하고 진취적인 설계가, 대담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 국토환경보호사업을 박력있게 주도해나감으로써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조국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변모시켜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