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헌신의 길우에 새겨진 뜻깊은 이야기
2023.2.6. 《로동신문》 2면
값높은 칭호, 크나큰 믿음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이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능성3겹온실박막생산공정, 비료출하직장, 3호온실, 축사 등 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못내 만족하시여 일군들에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후방사업도 만점이고 휴식조건, 생활조건도 모두 만점이라고, 구호나 직관도 다 혁명적인것으로 일관되여있다는 높은 평가의 말씀을 주시였다.그러시면서 이곳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이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안겨주시였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
남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더욱 힘차게 내달릴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어려있는 고귀한 칭호이기에 일군들은 누를길 없는 흥분에 휩싸였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믿음어린 시선으로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앞으로도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맡은 일을 더 잘하기 바란다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비료출하직장을 나서시였을 때에도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가 앞으로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맡은 일을 더 잘하기 바란다고 믿음을 담아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에서 일군들은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여기에 모든 사업의 성과를 위한 근본담보가 있음을.
기적을 낳는 자양분
주체102(2013)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된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기 위하여 현지로 나오시였다.
일곱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천지개벽된 과학자살림집지구의 전경은 누구나의 감탄을 자아내고있었다.
과학자들의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친부모의 심정으로 여러 살림집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자들의 출퇴근거리가 얼마나 되는가 하는데 대해서까지 알아보시였다.
그이의 다심하고도 극진한 사랑에 일군들의 가슴은 쩌릿해졌다.
경애하는 그이의 발걸음은 과학자들의 아들딸들이 다니게 될 탁아소와 유치원으로, 상업 및 편의봉사기지들에로 이어졌다.
이날 우리 과학자들에게 훌륭한 새 거리를 안겨주게 된 기쁨을 안고 이윽토록 거리를 거니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은하과학자거리 살림집입사조직을 잘해야 한다고, 그때에는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이 모두 현지에 나와 새집들이를 하는 과학자들을 축하해주어야 한다고 세심히 이르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경이적인 사변들이 계속 일어나도록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과학기술발전의 앞장에 서서 나가기를 바란다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진정을 터치고 또 터치였다.
우리 과학자들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은 기적창조의 불길을 지펴주는 고귀한 자양분, 원동력이라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