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혁명전통교양에 힘을 넣어

2023.2.12. 《로동신문》 3면



황주군 장천리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와 근로단체조직들이 사업계획에 반영한데 기초하여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리당위원회일군들은 자신들부터 실천적모범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어느한 작업반에 나간 리당일군은 작업의 쉴참을 리용하여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서 《죽음을 이겨낸 힘》에 대한 해설을 실감있게 진행하였다.

공산주의자는 절해고도에 홀로 남을지라도 살아서 끝까지 혁명을 해야 한다고 하신 사령관동지의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기고 천신만고를 이겨내고 기어이 혁명대오에 다시 선 한 항일혁명투사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깊이 들려준 그는 투사들의 불굴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본받아 올해 영농작업을 적극 다그치자고 호소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그에 고무되여 그날 자기들에게 맡겨진 작업과제를 훨씬 넘쳐 수행하였다.

리당위원회에서는 이밖에도 혁명가요를 통한 교양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심화시키고있다.

리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지금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날에날마다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로농통신원 홍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