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지방공업의 현대화를 위한 사업 적극화

2023.2.12.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각지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닦을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긴 지방공업성의 일군들이 분발해나섰다.

자기 지역을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높은 목표밑에 부류별, 단계별에 따르는 동원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이 짧은 기간에 수립되고 선정된 200여개 대상들의 현대화준비사업이 진척되고있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일군들과 기술자들의 열의가 고조되고있다.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고있는 시인민위원회에서는 구역, 군들의 수요에 따르는 생산능력과 원단위소비기준을 확정한데 이어 건축형성안작성과 공정설계준비를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하고있다.

남포시에서 인민생활에 이바지하게 될 공장들의 개건현대화를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시에서는 모든 기술지표들을 국가기준에 도달시키며 생산공정의 자동화수준을 제고하는데 기본을 두고 1차기술과제서의 작성을 끝냈으며 국산화, 재자원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데도 응당한 주목을 돌리고있다.

함경남도와 개성시 등의 일군들도 자기 지역을 인민들이 실질적인 복리와 문명을 누리는 행복의 터전으로 전변시키는데서 진일보를 이룩할 일념밑에 비상한 창조정신과 드높은 애국적열정을 발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