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2. 《로동신문》 6면
하루일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시간에 자식과 마주앉은 중구역 오탄동 41인민반의 원은혜동무이다.
수학문제의 풀이방법을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어머니의 밝은 모습, 이제는 다 알겠다는듯 웃음짓는 아들의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다.
참된 인생, 값높은 삶은 어머니의 슬하에서 자라는 어린시절에 벌써 방향이 정해지고 싹이 튼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내세우는것은 사회앞에 지닌 어머니들의 마땅한 의무이다.
바로 그래서 원은혜동무도 저렇듯 자식교양에 품을 들이고 시간을 아끼지 않는것 아닌가.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