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아름다운 조국강산
송암동굴의 돌꽃풍경

2023.2.12. 《로동신문》 6면



어디 가나 명승, 명소가 많은 우리 나라는 땅속 또한 절경이다.

세상에서 으뜸가는 지하명승지인 송암동굴의 돌꽃풍경은 얼마나 황홀한가.

계절을 모르고 언제나 피여있는 돌꽃들이 조명등의 빛을 받아 갖가지 색조화를 펼치는 모양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송암동굴은 지금으로부터 약 10억년전에 형성된 고회암층이 오랜 세월 용해, 용식작용을 받아 돌꽃, 돌고드름, 돌순 등으로 형성되면서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어놓았다.

동굴에는 관문동, 폭포동, 수림동, 백화동 등 수많은 명소들이 있는데 그 신비함과 황홀함은 찾아오는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송암동굴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져있다.

지하절경 송암동굴, 이는 아름다운 내 조국강산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