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2. 《로동신문》 6면
어디 가나 명승, 명소가 많은 우리 나라는 땅속 또한 절경이다.
세상에서 으뜸가는 지하명승지인 송암동굴의 돌꽃풍경은 얼마나 황홀한가.
계절을 모르고 언제나 피여있는 돌꽃들이 조명등의 빛을 받아 갖가지 색조화를 펼치는 모양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송암동굴은 지금으로부터 약 10억년전에 형성된 고회암층이 오랜 세월 용해, 용식작용을 받아 돌꽃, 돌고드름, 돌순 등으로 형성되면서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어놓았다.
동굴에는 관문동, 폭포동, 수림동, 백화동 등 수많은 명소들이 있는데 그 신비함과 황홀함은 찾아오는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송암동굴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지하절경 송암동굴, 이는 아름다운 내 조국강산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