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에 즈음하여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2023.2.16. 《로동신문》 5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1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5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녀맹중앙위원회와 평양시안의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차현옥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비범한 생의 첫 자욱을 찍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실 의지를 지니시고 성스러운 혁명령도로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의 당건설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여 우리 당을 불패의 향도력을 지닌 주체혁명의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지키기 위한 투쟁을 이끄시여 우리 공화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헌신적인 초강도강행군길이 있어 온 나라에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세차게 타오르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번영기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녀성운동의 발전행로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주체의 녀성운동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열혈의 혁명투사들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녀맹조직들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을 공산주의어머니다운 숭고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참된 녀성혁명가들로 준비시키며 전 동맹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도 함께 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조직전개해나가며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속에서 전형을 창조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 주체112(2023)년 2월 16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