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로동신문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 길이 빛내이리
평안남도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평원군 원화혁명사적관 련일 참관

2023.2.16. 《로동신문》 5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신 원화리에는 농장을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본보기로 전변시켜주시려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령도사적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주체58(1969)년 2월 16일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알곡생산을 늘이고 과일나무비배관리를 잘하며 새땅을 많이 찾아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장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평안남도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평원군 원화혁명사적관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참관자들은 1952년 5월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시고 이곳을 찾으시여 전시알곡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농민들과 함께 농사일을 하시면서 농업협동화의 밝은 전망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자욱을 되새기며 사적물들을 격정속에 돌아보았다.

원화리농민들을 위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자신께서 애용하시던 라지오도 보내주시고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가져오도록 농장사업을 세심히 지도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전하는 사적자료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곳 농장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분배몫으로 올린 알곡과 현금가운데서 알곡은 농장원들에게 그대로 나누어주며 현금으로는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 비료를 마련하여 농장에 보내주도록 하여주신데 대한 해설은 참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혁명사적관을 돌아보면서 전체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 올해의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 주체112(2023)년 2월 16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