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군사전략가이신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에 즈음하여 베네수엘라인민과 볼리바르정부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께 따뜻한 포옹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위원장각하,
전체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의의깊은 이날을 맞으며 나는 해방자 씨몬 볼리바르와 영원한 사령관 우고 라파엘 챠베스 프리아스의 조국에서 우리 두 나라의 보다 훌륭한 미래를 위하여 평등과 존중,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정치적신뢰와 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려는 우리들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