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장자산소년단야영소에서 올해 첫기 야영 시작

2023.2.17. 《로동신문》 5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장자산소년단야영소에서 올해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

이번 야영에는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함경남도, 남포시의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이 참가하였다.

야영시작모임이 16일에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형근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준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야영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랑랑하게 울려퍼지고 야영생들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선창에 힘차게 화답하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장자산기슭에 훌륭히 일떠선 장자산소년단야영소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한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는 행복의 요람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학생소년들이 다채로운 야영활동을 통하여 배운 지식을 더욱 공고히 하며 강대한 조선의 참된 아들딸, 애국소년의 품성과 자질을 갖추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야영기가 게양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