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각 도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농장기술일군들의 강습 진행
평안남도에서

2023.2.18. 《로동신문》 5면


평안남도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 군별로 농장기술일군들을 위한 강습을 조직하였다.이번 강습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면서도 높고 안전한 알곡소출을 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기본으로 취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군들은 지난해의 농사정형을 분석총화하였다.이 과정에 그 어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는 방도의 하나가 농장기술일군들의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있다는 결론을 찾게 되였다.

이로부터 도에서는 농장기술일군들의 실무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기 위한 강습을 조직하기로 결정하고 강의안작성을 비롯한 준비사업에 품을 들이였다.특히 시범강의를 조직하고 제기된 문제들을 반영하여 강의안의 내용을 더 풍부히 하도록 하였다.또한 과학농사열의를 고조시켜 성과를 이룩한 모범적인 단위들의 경험을 알려주고 문답형식을 기본으로 강의를 구수하면서도 알기 쉽게 진행하여 인식효과를 높이게 하였다.

여러날에 걸쳐 진행된 강습의 실효는 컸다.

참가자들은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할수 있는 농업과학기술과 앞선 영농방법을 더 잘 알게 되였다.이들은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며 농업근로자들속에 과학농사열의를 고조시키는 기수가 될 불같은 결의들도 다지였다.

도에서는 온 도가 과학농사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농장기술일군들이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허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