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8. 《로동신문》 5면
함경남도에서 주민들의 생활용수를 보다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오직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여야 합니다.》
도의 일군들은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통하여 주민들의 생활용수보장과 관련한 문제를 심도있게 토의하고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나가고있다.
지난 시기 함흥시의 생활용수보장을 위해 양수설비들을 수리정비하는 등 일련의 사업을 진행하였지만 이런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언제 가도 늘어나는 수요를 보장할수 없다는것이 일군들의 일치한 견해였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함흥시민들에게 수질이 좋은 생활용수를 보장하기 위해 취수정을 새로 건설하고 양수설비들을 새것으로 갖추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였다.
도에서는 현재 취수정공사와 함께 비교적 높은 지대에 위치한 살림집들에도 생활용수를 넉넉히 보장하기 위한 가압뽐프장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도와 시의 책임일군들부터가 뽐프와 전동기를 비롯한 각종 설비와 부속품보장을 위해 뛰고 또 뛰고있다.이와 함께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２.８비날론련합기업소, 도농촌경리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켜 설비보장에서 한몫 맡아 수행하도록 하고있다.
도에서는 함흥수리동력대학 교원, 연구사들과 합심하여 생활용수보장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있다.
결과 시안의 여러곳에서는 취수정공사와 가압뽐프장건설, 새 양수설비설치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현지에 나가 상수망보수와 가압뽐프장운영실태도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해당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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