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각 도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수십만t의 자급비료 생산, 흙깔이성과 확대
남포시에서

2023.2.18.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땅을 기름지게 하고 정보당수확고를 지속적으로 높이자면 논밭에 거름을 많이 내야 합니다.》

남포시에서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농사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여기에서 중시되고있는 문제의 하나가 지력개선이다.

농업생산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오자면 결정적으로 지력을 높여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시에서는 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지력개선을 위한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구역, 군안의 농장들에서 자급비료생산과 운반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지금 자급비료생산과 운반작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와우도구역, 천리마구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농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쌀로써 당을 받들 한마음 안고 거름원천을 모조리 찾아내는것과 함께 흙보산비료, 《신양2》호발효퇴비생산 등을 늘이고있다.

특히 수백대의 부압식자동상차설비를 정상가동시켜 실적을 높이고있다.여러가지 운반수단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자급비료를 제때에 포전에 실어내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있다.

결과 시적으로 수십만t의 자급비료를 생산하였으며 많은 량을 포전들에 실어냈다.

시에서는 흙깔이도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시안의 농장들에서는 포전별토양분석을 면밀히 한데 기초하여 흙깔이를 질적으로 진행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시적으로 수백정보의 면적에 대한 흙깔이가 진행되였다.

시에서는 랭습지를 개량하는것을 비롯하여 모든 포전을 옥답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