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4. 《로동신문》 2면
주체106(2017)년 11월 순천메기공장을 돌아보시던
도안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이 자체로 만든 생산설비들을 만족한 시선으로 둘러보시던
그러시고는 자신께서는 이렇게 우리가 만든 설비를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낸 창조물이 얼마나 소중하시였으면…)
격정에 잠겨있는 일군들에게
그러시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계속 강조하고있지만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제일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가 없었다.
우리 당이 지금 이때껏 일관하게 내세워온
뜻깊은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은 일군들의 마음속에는 더욱 크게, 더욱 뚜렷하게 새겨지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야말로 제일가는 우리의 정신, 우리의 무기이라는 철리가.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