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조국보위정신을 깊이 심어주며

2023.2.24. 《로동신문》 5면



얼마전 토산군 백화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인민군대에 입대한 졸업생들이 모교에 편지를 보내여왔다.편지들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길에서 기어이 영웅이 되여 돌아오겠다는 결의가 담겨져있었다.

학교에서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이 편지들을 가지고 조국보위는 청년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최대의 애국이라는것을 학생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심어주고있다.또한 모든 학생들이 전쟁로병들의 조국수호정신과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나서자란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편지를 통한 교양사업은 학생들에게 우리가 설 자리는 조국보위초소라는 각오를 심어주고 조국의 귀중함을 새겨주는데서 큰 실효를 거두고있다.

로농통신원 리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