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각 도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느티나무를 대대적으로 심기 위한 사업 전개
평안남도에서

2023.2.24. 《로동신문》 5면



평안남도에서 가까운 기간안에 수백만그루의 느티나무모를 생산할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거리와 공원, 유원지에 느티나무를 많이 심는것이 좋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도의 일군들은 느티나무를 가로수로 많이 심고 농촌마을을 비롯한 도안의 곳곳에 느티나무숲이 우거지게 할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있다.

도에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의 참가밑에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열고 느티나무모생산을 늘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구체적인 토의사업을 진행하였다.

여기서는 나무모생산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며 느티나무심기를 전망성있게 내미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도의 일군들은 시, 군들의 나무모생산실태와 보유량을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느티나무를 많이 퍼치기 위한 면밀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우선 도양묘장과 시, 군양묘장들에서 느티나무종자를 많이 확보하는 한편 재배면적을 대폭 늘이고 비배관리에 큰 힘을 넣도록 하고있다.

특히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보다 높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느티나무모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과학기술적대책을 적극 세워나가도록 하고있다.

또한 능력있는 연구사들로 력량을 편성하고 조건보장을 따라세워 종자의 싹트는률을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느티나무모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이와 함께 느티나무모생산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의 경험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느티나무를 더 많이 심고 가꾸게 하고있다.

도에서는 느티나무를 대대적으로 심는것이 조국강산을 더욱 아름답게 변모시키는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두가 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데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허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