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4. 《로동신문》 5면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입니다.》
평안북도에서 과학기술의 견인기적역할을 높여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올해 목표수행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지방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해결에 과학기술력량을 집중하고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고있다.특히 도안의 대학교원, 연구사들을 적극 발동하여 지방공업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성과들을 내놓도록 하고있다.
도적인 작전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학들에서는 연구력량편성을 면밀히 하고 조건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대학들 호상간 경쟁열의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평북공업대학 교원, 연구사들은 밀을 리용한 맛좋은 된장, 간장생산과 물엿생산에 필요한 중요설비제작, 영양가높은 다시마가공품개발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주력하고있다.
신의주공업기술대학의 과학자들은 량정사업소들의 현대화에 필요한 기계설계와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한 외장재생산, 지방공업공장현대화 등과 관련한 연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구성공업기술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연구집단도 당의 지방공업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절실한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들을 연구종자로 잡고 불같은 사색과 탐구의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지방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도적인 조직사업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