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4. 《로동신문》 6면
맵시있는 신발을 보며 신의주신발공장의 녀성로동자들이 기쁨에 넘쳐있다.
색갈과 모양이 고와 아이들이 좋아하겠다고 주고받는 말소리가 금시 들려올것만 같다.
로동의 한순간이 비낀 화폭이지만 평범하게 볼수 없다.
질좋은 제품을 인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해 이들이 바쳐온 땀과 노력은 그 얼마이던가.
그 나날에는 서로 돕고 이끌며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새운 밤들도 많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질좋은 제품을 인민들에게 더 많이 안겨주자.
이것이 그들이 안고 사는 하나의 마음, 하나의 지향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한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