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6. 《로동신문》 4면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대중의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키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력을 배양, 승화시키기 위한 선전전, 사상전의 공세를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직총중앙위원회에서는
기간공업부문의 직맹조직들에서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６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１２개 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이 실제적인 성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시키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직맹조직들에서는 전세대 영웅들과의 상봉모임과 현장정치사업 등을 의의있게 진행함으로써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부름에 언제나 심장으로 화답하여 기적과 혁신만을 창조해온 충성과 애국의 전통, 자력갱생의 고귀한 정신적바통을 꿋꿋이 계승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사상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방법론있게 조직하고 직맹이동해설강사들의 역할을 부단히 제고하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직관선동, 경제선동의 형식과 내용을 새롭고 특색있게 함으로써 일터마다에 비약과 증산의 거세찬 숨결,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과 창조기풍이 나래치도록 하고있다.
북방의 대야금기지와 굴지의 철광석생산기지, 북창의 전력생산현장들에서도 근로자들을 끝없는 혁신과 전진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찬 목소리들이 대중의 심장마다에 무한한 혁명열, 애국열을 배가해주고있다.
오직 자기의 힘이 제일이고 제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은 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이 남김없이 발양되고있는 속에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는 생산적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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