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7. 《로동신문》 6면
평성시편의봉사관리소의 청년들에게는 명절날만이 아닌 보통날에도 즐겨 찾아가는 곳이 있다.
두무2동 32인민반에 살고있는 리상진전쟁로병의 집이다.
성의어린 갖가지 보약재들도 그러하지만 청년들이 부르는 《결전의 길로》, 《샘물터에서》 등 전시가요는 로병에게 큰 힘을 안겨주고있다.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안고 관리소의 청년들이 로병의 집을 찾은지도 여러해가 되였다.
하지만 로병의 집에서는 힘있는 전시가요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리상진로병은 말한다.
《이제는 때없이 기다려지게 되는 청년들입니다.》
로병과 한식솔이 된 청년들, 그들의 가슴속에는 전쟁로병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려는 아름다운 지향이 간직되여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