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수천t의 발효퇴비를 생산한 기세로

2023.2.28. 《로동신문》 5면


곡산군 덕중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수천t의 발효퇴비를 생산한 기세로 계속 혁신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며 발효퇴비생산에 력량을 집중하도록 하고있다.그리고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현장기술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농장원들은 무지를 여러번 뒤적여주는 작업을 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고있다.수분을 보충할 때에는 물이 아니라 진거름물을 쓰고있다.발효퇴비무지에 나래나 비닐박막을 덮어주어 온도와 습도를 정확히 보장하는데도 품을 들이고있다.특히 거름 한줌이면 쌀 한줌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작업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다.

발효퇴비생산과 함께 농장에서는 자기 지방에 풍부한 규조토를 토지개량에 리용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내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