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10. 《로동신문》 2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과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당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하며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에 용약 탄원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의 참전자답게 공사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는 청년전위들을 고무해주었다.
그는 건설지휘를 맡은 일군들이 공사구역에 대한 정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끝내는것을 비롯하여 공사전반을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밀고나가며 청년건설자들의 후방보장에 특별한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시공단위들과 건설자들, 건설감독기관 일군들이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운 당의 뜻을 명심하고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안겨줄 웅대한 계획실행을 위해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건설공정별로 시공기준과 건설공법을 엄격히 지키고 일정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데 대한 문제, 련관단위들에서 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 지난해 수도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현대적도시구획을 손색없이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이 토의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이에 앞서 김덕훈동지는 평원군과 숙천군, 문덕군의 여러 농장에서 앞그루밀, 보리농사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재해성기상현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알곡생산에서 편파성을 줄이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