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대동군, 문덕군당위원회를 현지지도하신 50돐 기념보고회들 진행

2023.3.12. 《로동신문》 2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대동군, 문덕군당위원회를 현지지도하신 50돐 기념보고회들이 9일과 10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해당 군당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보고회들에 참가하였다.

보고회들에서는 기념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50년전 대동군과 문덕군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며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주체62(1973)년 3월 대동군, 문덕군당위원회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민들에게 문화적인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은 당이 제시한 농촌문화혁명의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살림집문제, 수도화문제해결을 위해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살림집공사에 필요한 로력조직을 잘하고 건설설비와 자재를 해결해주며 농촌살림집설계를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군들의 농업발전과 농촌살림집건설, 교육, 보건, 국토관리사업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전반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온 계기로 되였다.

보고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한평생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손길아래 대동군과 문덕군이 자랑찬 발전행로를 이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대동군과 문덕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맞게 나날이 변모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령도업적이 깃든 영광의 땅에서 살며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정책의 말단지도단위, 집행단위,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으로서의 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리상향,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군으로 전변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들은 군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비약과 혁신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으며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