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없는 흠모와 지성이 깃든 선물
유리꽃병
2023.3.12.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온 민족의 열화같은 흠모와 다함없는 칭송의 마음들이 차넘치는 국가선물관에 전시된 선물들가운데는 유리꽃병도 있다.
유리꽃병은 주체107(2018)년 9월 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항일혁명투쟁연고자 김순옥가족이 올린 선물이다.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만고불멸의 혁명업적과 절세위인상을 절감하게 된 김순옥가족은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기회에 자신들의 진정이 담긴 선물을 삼가 드리였다.
높이 37cm, 직경 11cm인 선물의 내면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난 나무우에 두마리의 금새가 나란히 앉아있는 그림이 꼭같이 형상되여있고 비단우에 꽃을 수놓았다는 내용의 글이 웃부분에 각각 씌여져있다.
선물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바라는 김순옥가족의 간절한 마음과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날로 번영해가는 우리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확신이 담겨져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