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전쟁로병의 집에 핀 웃음꽃

2023.3.12. 《로동신문》 4면



모란봉구역 월향동에서 살고있는 전쟁로병의 가정에 웃음꽃이 피였다.

오래전부터 인연을 맺고있는 모란봉구역채과도매소 월향과일남새상점의 봉사자들이 성의껏 마련한 보약제들을 안고 또다시 찾아온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이 깃들어있는 사진첩을 펼쳐보이며 웃음속에 터놓는 전쟁로병의 목소리가 금시라도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자연의 꽃은 계절을 따르지만 우리 원수님의 딸들이 사랑과 정으로 피우는 웃음꽃은 계절이 따로 없다고.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