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아름다운 조국강산
칠보산 내경대의 아침

2023.3.12. 《로동신문》 6면



칠보산의 내칠보구역에 위치한 내경대는 내칠보의 안쪽경치를 가까이에서 둘러볼수 있다고 하여 내경대라고 부른다.

내경대는 승선대와 탄금대사이 금강골에 위치한 곳으로서 멀리로는 망월대, 무희대와 함께 넘쳐나게 담은 밥그릇같은 반두암, 8만대장경을 꽂아놓은듯한 서책봉, 피아노바위, 례문암, 가마바위 등이 한눈에 안겨오고 가까이로는 타종암과 종각봉, 유람선바위를 비롯한 수많은 기암괴석들을 부감할수 있는 곳에 있다.

내경대, 그 이름 불러보면 이곳에 오르시여 우리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명산이 훌륭히 꾸려진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칠보산은 언제 보아도 천하절경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명산도 세월을 잘 만나야 빛을 내기마련이다.

일만경치를 자랑하는 칠보산,

로동당세월속에 조선의 명산 칠보산은 명산중의 명산, 인민의 명산으로 더더욱 아름다와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