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로동신문
향료작물-향꿀풀

2023.3.12. 《로동신문》 6면


최근 당에서는 향료작물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 적극 리용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향꿀풀은 꿀풀과 향꿀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또는 한해살이식물이다.

줄기는 네모나고 대길이는 보통 40~110cm정도이며 가지는 마주 붙어있고 12~18개정도이다.잎색은 풀색, 연풀색, 보라색, 연보라색인것이 있다.줄기색은 연풀색, 보라색, 연보라색인것이 있다.잎면은 윤기가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고 솜털이 덮인것과 솜털이 없는것이 있다.

7월경부터 가지끝에 이삭꽃차례를 이루고 한층에 6개정도의 꽃이 돌려피는데 꽃색은 흰색, 흰색바탕에 연보라색, 보라색이다.

양지바른 메흙 또는 모래메흙땅에서 잘 자란다.일부 나라들에서는 향꿀풀의 신선한 잎의 독특한 향기를 식료품생산에 리용하고있다.말린 잎은 조미료로 쓰기도 한다.

향꿀풀은 화장품공업에서 향료원료로, 식료공업에서 향료남새 또는 조미료첨가제로, 의학부문에서 약재로 리용한다.

본사기자 송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