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킬 때

2023.3.13. 《로동신문》 4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정평군의 일군들이 해안봉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고있다.

지난 시기 군에서 해안봉쇄를 철통같이 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지만 편향이 없지 않았다.군일군들은 빈틈없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원인을 분석해보면서 진지한 토론을 벌렸다.

그 과정에 방역안전을 담보하는데서 해안봉쇄의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나 하고 요구성을 높이는것으로 그친 자신들의 사업을 심각히 돌이켜보았다.

군의 일군들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해안봉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조직사업을 심화시켰다.

군책임일군은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한데 이어 일군들에게 대중의 자각적열의이자 방역강화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해당 단위들에 나가 종업원들의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킬데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해당 단위들에 나간 군의 일군들은 종업원들이 지역의 방역안전을 담보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적극 떨쳐나서도록 사상사업을 앞세우면서 열의를 불러일으키고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게 떠밀어주었다.이에 고무된 종업원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군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해안봉쇄를 철통같이 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섰다.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치며 최선을 다하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속에 이 사업은 짧은 기간에 결속될수 있었다.이 과정은 그대로 대중의 방역의식을 더욱 높여주고 비상방역사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다시금 깊이 심어준 계기였다.

이밖에도 군에서는 대중의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여러가지 신호기재들을 새로 배치하는 등 지역의 방역안전을 담보하는데 이바지하는 일련의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정평군일군들의 경험은 비상방역사업을 대중의 자각적열의를 고조시켜 그들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갈 때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