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13. 《로동신문》 4면
올해에 농업연구원본원지구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７일 건설장비 및 기공구전시회가 진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７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진행된 전시회에는 성, 중앙기관중대들과 농업연구원중대, 화성건설사업소 등 여러 시공단위가 참가하였다.
《시공의 공업화, 현대화에서 기본은 건설설비와 기공구의 현대화입니다.》
당 제８차대회가 제시한대로 농업부문 과학연구단위들을 첨단기지화하는 사업을 ２０２５년까지 결속하는데서 올해에 혁명사적교양실과 벼연구소, 농업정보화연구소, 과학기술발전전망연구소, 본원청사 등 농업연구원본원지구의 １０여개 대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농업과학연구기지건설지휘조에서는 공사속도와 질을 높여 본원지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일신시키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번 전시회를 조직하였다.이를 위하여 건설에 참가한 여러 시공단위에 일군들을 파견하여 그 준비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였다.각 시공단위들에서는 모두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적극 발동하여 여러가지 건설장비를 새로 마련하고 능률적인 기공구들을 창안제작하는 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그리하여 근 １００종에 １만 ２ １００여점의 건설장비 및 기공구들을 전시회에 출품하였다.농업연구원중대에서 내놓은 새로운 형태의 물동운반장비와 능률적인 철근가공기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화성건설사업소 제４작업반을 비롯한 다른 시공단위들에서도 건설자들이 지금까지의 건설공사과정에 기발하게 착상하고 만들어낸 여러가지 기공구들을 내놓았다.
이번 전시회는 농업연구원본원지구를 훌륭히 일떠세우려는 건설자들의 열의를 높여주고 공사의 성과적담보를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서 좋은 계기로 되였다.
지금 농업과학연구기지건설지휘조에서는 농업연구원의 건설대상들뿐 아니라 각지의 여러 도농업과학연구소들과 가금연구원의 건설대상들을 박력있게 추진하기 위한 사업도 안속있게 내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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