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17. 《로동신문》 4면
은파군 류은농장 제6작업반 2분조장 박명희동무는 실천적모범으로 분조원들을 이끄는 믿음직한 녀성초급일군이다.
그는 오랜 기간 분조장으로 일해오면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포전에 진심을 바쳐왔다.
농사의 성과여부가 지력을 높이고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널리 받아들이는데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한 그는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대중의 앞장에서 헌신분투하였다.
거름더미이자 쌀더미라고 하면서 박명희동무는 원천을 모조리 찾아내여 질좋은 거름을 포전에 정보당 수십t씩 내고 모든 농사일을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였다.
길을 걸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농사를 잘 지을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고 누구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며 아글타글 애쓰는 그를 분조원들은 존경하며 따르고있다.
그는 오늘도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분조원들을 당면영농과제수행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
로농통신원 김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