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2. 《로동신문》 4면
은률군 장련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혁명적랑만에 넘쳐 대중체육활동을 적극 벌리고있다.
농장에서는 명절날과 휴식일들에 작업반별바줄당기기와 축구경기 등을 조직진행하여 농장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얼마전 작업반별로 대항경기를 진행하고 여기서 높은 경기점수를 올린 두 작업반사이에 진행된 축구경기는 온 농장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집단의 단결력과 평시에 련마한 체육기술을 한껏 발휘하였다.
농장의 그 어느 작업반에서나 대중체육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대중체육활동에서 제9작업반이 모범을 보이고있다.
작업반에서는 휴식일마다 바줄당기기, 배구경기와 함께 장기, 공안고달리기를 비롯한 유희오락경기를 조직하여 농장원들 누구나가 다 참가하도록 하고있다.
작업반초급일군들이 농장원들과 마음을 합쳐가며 경기를 할 때마다 온 마을이 떨쳐나 열띤 응원을 하고있다.
대중체육을 정상화하니 농장원들은 언제나 혁명적랑만에 넘쳐있고 집단의 화목은 더해지고있다.
대중체육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해가는 장련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올해에 알곡생산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부를 열의를 안고 당면한 영농작업에서도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로농통신원 배선양